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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美), 선(善), 진(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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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창훈 (211.♡.231.68)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9회   작성일Date 25-05-06 15:22

    본문

    2025 , 최진석 교수는 "진-선-미가 아니라 미-선-진"이라며 "아름다움의 경지가 가장 높고, 다음이 선악의 단계, 다음이 옳고 그름의 단계"라고 주장한다.

     

    교수의 말씀처럼 "자잘한 옳고 그름" 위에 아름다움이 있겠지만, 그보다 위에 "굵은 옳고 그름" 자리한다.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 8 아이들의 다툼은 (착한 8 아이 또는 아름다운 8 아이가 아니라) 진실을 품은 어른이 아름답게 풀어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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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ardsharps(1594), Caravaggio 


    "" 자체로 존재하지만

    "착함()" "아름다움()" 자체로 존재하지 못하고, 다른 존재에 기대어 드러난다.

     

    아름다움의 경지를 추구한다며

    거짓말과 몹쓸짓을 일삼는 자는

    진실의 품에 안기기 전까지 절대로 아름다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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